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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남녀 새마을회, 마음까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선원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문현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선원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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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써주세요”…강화군 지역 내 기부 행렬 이어져<유춘수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장(좌측에서 첫 번째), 김영미 유족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김운현 부회장(좌측에서 세 번째), 김종현 부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회장 유춘수)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고,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소장 이광복)도 기부금 102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유춘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우측)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은 “추운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는 유춘수 회장의 주재로 올해 여름 동막해변 해안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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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3 강화군 일자리 한마당’성료<지난 12일 열린 '2023 강화군 일자리 한마당'. (사진=강화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85개의 직·간접 참여기업과 구직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1:1현장 면접과 함께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하여 간접 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건설시공·운전·조리·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품질관리·사무·연구원·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108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및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을 모집했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강화 고용복지센터, 강화군노인복지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직업 타로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기업과 구직자간 맞춤형 취업알선의 기회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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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나눔<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심은 고구마를 어른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내가면 주민자치센터 옆 유휴공간을 개간한 땅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함께 모여 고구마를 수확하고 상자에 담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장종숙 위원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위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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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기른 옥수수로 사랑 나눔<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지난 16일 직접 땀흘려 농사지은 옥수수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희 위원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힘든 작업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라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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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불은면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9월 8일까지 ▲주거 취약 가구 및 장애인 ▲50세 이상 1인 가구 중 에너지 취약계층 ▲고용 위기자 중 공공요금 2종 이상 체납 대상자 ▲취약계층 권리구제 대상자 등 중앙발굴대상자 13명에 대한 실태 조사 후 공공ㆍ민간 자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3차 발굴대상자 63명 중 13명은 공공서비스(긴급복지지원 사업 연계, 에너지 바우처, 요금감면 서비스 등)를 연계했으며, 41명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집수리 사업, 복지서비스 안내, 기부식품 제공 등)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4명을 선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수 불은면장은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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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활동 전개<나눔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콩국수 30인분과 강화군새마을회에서 기탁한 이불 20채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원남 면부녀회장은 “이상 기온으로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장마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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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5일 ‘사랑 듬뿍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세제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조규남 민간위원장은 “꾸러미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꾸러미 행사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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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자원봉사센터, 합일초등학교 학생들 부채로 마음을 전했다.<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지난 26일 합일초등학교는 압화 부채를 제작해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제작한 부채는 ‘오늘도 웃어요!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교생이 참여해 만들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부채는 재난 취약계층에 폭염 관련 물품 제공 시 함께 전달 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만든 부채가 주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부채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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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해결사’ 역할 톡톡<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서 LED 전등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도서지역 순회서비스’를 진행하며, 섬 지역 주민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3월 셋째, 넷째 주에 서도면과 삼산면 미법도를 방문해 총 24가구 65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앞으로도 해당 면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도서 지역에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필요시 언제든 달려갈 계획이다. 군은 2021년 11월부터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지 않는 수도꼭지, 손잡이 교체, 방충망 보수 등 5만 원 이하의 생활불편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총 824가구 2,076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지난해 목표 건수 800건 대비 259%를 초과했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생활민원을 대비해 올해 1명을 추가 채용하여 신속하게 기동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으며, 선제적 기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